임신 중지 후 어떤 감정을 느끼게 됩니까?
세계 수 백만명의 여성이 임신 중지를 하고 있으며 그 후 어떤 정신적인 문제도 겪지 않습니다. 여성이 임신 중지 후 가장 많이 느껴진다고 알려진 감정은 안도의 감정입니다. 임신 중지 후 첫 몇 주 동안은 임신 호르몬이 아직 체내에 존재하며, 여성은 안도, 슬픔 혹은 행복감 등 많은 감정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런 감정들에 대해서 누군가와 이야기 하는것이 중요합니다. 39
여성들은 정신적인 지지를 해줄 수 있는 친구 또는 가족들과 이런 감정들을 나누면서 대처해 나갑니다. 대부분의 경우에 부정적인 감정들은 지속되지 않습니다. 어려운 상황에 있는 여성은 임신 중지를 대처해 나가는데 있어서 좀 더 많은 정신적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여성은 그들의 결정이 그들 자신과 가족, 그리고 자신의 미래, 희망 , 그리고 꿈을 위해 할 수 있는 최선의 결정이었다는 것을 스스로 이해하고 인정하게 될 것입니다.
많은 사회에서 여성이 성관계를 하거나, 원하지 않는 임신을 하게 된 것이 부끄럽고 죄책감을 가져야 하는 일이라고 생각하게 만든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이런 사회적 기대는 여성에게 영향을 미치며, 이에 저항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Women Help Women 에서는 여성의 힘을 믿으며 여성이 그들 스스로를 위해서 최선의 선택을 할 수 있음을 신뢰합니다. 여성 자신 스스로가 아닌 다른 누구도 그녀의 선택을 판단 할 수 없습니다.
저는 임신한 지 5~6주 된 미성년자 입니다 남자친구와의 잦은 관계로 원하지 않았던 임신을 하게 되었고 산부인과에서 낙태를 진행하려면 보호자의 동행이 꼭 필요하다 하셔서 많은 인터넷 검색 끝에 미프진이라는 낙태약이 있다는 것을 발견하게 되었어요 사실 제가 사람을 잘 못 믿는 편이기도 하고 겁도 많은 데다가 미프진은 복제약(짝퉁)이 많다는 사실 때문에 정말 많은 고민을 했었어요 긴 고민 끝에 미프진 코리아 사이트를 방문 해 문의를 드렸고 위에 말씀 드렸다 싶이 사람을 잘 믿지 못 하는 성격이라 정말 백 번은 넘도록 질문을 드린 것 같은데 하나하나 정말 친절하게 답변을 해 주셨어요 아무리 늦어도 10분 안엔 꼭 답장을 해 주셨고 상담원 분에게 제가 정말 많이 찡찡댔는데 귀찮아 하는 내색 없이 성의껏 답변을 해 주셔서 돈이 20만 원이 넘게 부족했음에도 불구하고 미프진코리아를 믿어보기로 했어요 돈은 같이 알바하는 언니들한테 빌려서 어떻게든 39만 원을 모았고 구매를 진행하는 와중에도 무례한 발언이지만 톡 차단 하시고 도망가실까 봐 정말 불안했었는데 다행히 정상적으로 구매를 하였고 배송도 잘 기억이 안 나는데 1~2일만에 온 것 같아요 택배로 보내주셨고 바로 열어 확인해 보니 3중 포장으로 정말 정성스럽게 포장을 해 주셨더라고요 (저희 엄마가 제가 학교 간 사이 뭔지 궁금해서 비닐?을 열어보셨는데 박스가 있어서 그냥 냅두셨더라고요) 제가 약을 살 때도 돈이 없어서 빌린 처지라 산부인과를 방문 할 돈이 없어서 상담원 님이 계산을 해 주셨고 오늘로 아마 6주 정도 될 거예요 원래 저번 주말에 복용하려 했으나 오늘을 추천 해 주셨고 1일차 2일차 복용방법대로 복용했어요 1일차 복용 땐 별 다른 증상이 없었지만 2일차 약을 복용 (오늘 ㅠㅠ)을 하니 진짜 배가 찢어지는 고통이더라고요 사람마다 다를 수 있겠지만 전 너무 아팠어요 평소에 생리통도 거의 없는 사람인데 생리통 심한 사람의 20배는 되는 고통이였어요 진짜 너무 아팠고 또 상담원 님께 엄청 찡찡 됐는데 친절히 답변을 다 해 주셔서 조금 진정할 수 있었어요 저는 2일차 약 두 시에 복용을 했고 5시 47분에 아기집이 배출 되었어요 서있는데 갑자기 큰 게 쑥 빠지는 느낌이 나서 화장실로 달려가 확인 해 보니 커다란 핏덩어리가 배출이 되었더라구요 (생리 할 때 굴 낳는 느낌 아시죠 그 핏덩어리가 크기만 커진 느낌) 제가 미성년자이기도 하고 부모님께 절대 말씀 드릴 수 없는 상황이라 언니들에게 큰 돈을 빌려가면서 정말 어렵게 간절히 구했는데 성공한 것 같아 관계자 분들 상담원 분들에게 너무 감사드리구요 의심 많은 제가 백 번 질문 드리고 인정한 제품이니까 믿어보셔도 될 것 같아요 정말 감사합니다 피임 열심히 할게용.. ㅠㅠ